분류 전체보기501 굴소스 소고기 스파게티 사진은 발로 찍었으며, 담을 때 대충 담아서 그릇에 좀 묻었다 ㅠ.ㅠ 스파게티 이름은 재료를 막 가져다 붙이면 완성 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사실 파스타라고 불리워야 정상이지만... 어쨌든. 스파게티라는 이름이 더 잘 알려져 있으니... 일전에 굴소스 소고기 볶음을 만들어 먹을 때 사다 놓은 굴소스가 집에서 굴러다니고 있었다. 물론 냉장고에 얌전히 서있던 녀석이긴 하지만, 자주 눈에 띄는 것을 보아. 바라볼 때엔 얌전히 서있는 듯 하다가도 어느샌가 눈에 띄기 위해 굴러서 눈앞에 서있는 것이 분명하다. 날 좀 써주세요! 라고 주장하는 몸짓이 역력하다. 소고기... 사실 차돌백이다. 이는 일전에 어머님께서 친목회를 집에서 한다 하시며, 사다 놓은 것으로 어찌나 잔뜩 사다놓으셨는지 아직도 냉동고의 한 구석을.. 2007. 3. 27. 술이다 술. 요즘들어 알콜중독이라도 된 것인양 술을 많이 찾고 있다. 마음이 허한걸까? 이틀에 한번꼴로 술을 한잔이라도 먹어치운 것 같다. 어디선가 보았는데, 일주일에 한번이상 술을 마시고, 고주망태가 되면 알콜중독이라 했다. 또한 매일같이 조금씩 마시는 것도 정도를 약간 벗어나면 알콜중독이라 했다. 그렇다면... 이틀에 한번꼴로 맥주 한두병이나 양주 두세잔을 마시는 나는.... 알콜중독일까? 아닐까? 이 그림은 3D로 작업중인... 그림이다. 아직국내에는 발매되지 않았으며, 곧 발매예정인 스카치위스키다. 이름하여 "란슬롯" 이걸 만들다가 TV를 틀었는데 OCN에서 First Knight가 방영중이였다.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란슬롯이 주연인 영화.. ^^: 란슬롯이 아더왕의 마누라를 빼앗아 달아나는 그렇고 그런 닳.. 2007. 3. 27. 이름없는 아이 분홍 곰이 길을 가다 하얀 토끼를 만났습니다. "앗. 토끼다. 안녕! 어디가니?" 분홍 곰은 한적한 가을 길을 혼자 걷자니 너무나 외로워져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며 팬더가 나타나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비록 팬더는 아니였지만 하얀 토끼가 너무너무 반가웠답니다. 하얀 토끼가 길을 가다 분홍 곰을 만났습니다. 순간 분홍 곰은 토끼를 잡아 먹는다는 까만 고양이의 말이 떠올라 무서움에 온몸이 굳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분홍 곰은 전혀 무서워보이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친절한 표정으로 미소지으며 인사까지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하얀 토끼는 긴장이 조금 풀어져서 "안녕, 분홍 곰아. 겨울이라서 땔감을 찾고 있었어." 라고 말했습니다. 마침 외로운 데다가 따분하기 그지 없던 분홍 곰은 선뜻 땔감을 같이 찾.. 2007. 3. 27. 목욕친구 오리군(양?) 혹은 오리 가족 뭐 어쨌든. 우리들의 목욕 친구 오리다. 이걸 보면 최근 PS3의 데모가 생각나기도 하고, 가 생각나기도 한다. 조금 더 자세히 말하자면, PS3의 쏟아지는 오리 데모. 의 골가프린참 행성에서 속아서 쫓겨난 천하의 쓸모없는 바보천치 짐짝들(결국 지구인의 선조?)의 선장이 애용하는 목욕 오리. 뭐 그런거지. 노란 오리들이 우수수수~ 한 가족이 1000원이더군. 2007. 3. 27. 이전 1 ··· 117 118 119 120 121 122 123 ··· 1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