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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상자173

블로그의 현재 접속자 수를 확인해 보세요. 실시간으로 자신의 페이지 접속자 수를 알려주는 위젯을 제공하는 "Who's amung us"를 발견했습니다. 오묘한 경로로 발견했기 때문에 어떻게 발견했는지는 설명하기가 애매하므로 패스 할랍니다. 짧게 말해서 뭔가 검색하다가 튀어나왔습니다. 호기심에 들어가서 큰 소득을 얻었지요. 어쨌든, 제 블로그의 상단 에드클릭스의 에디터 링크 바로 오른편에 검은색 버튼이 보일겁니다. 거기에 숫자가 뜨는데, 그 숫자가 현재 이 블로그의 전체 접속자 수 입니다. 각각의 원하는 포스팅에 집어넣으면 각 포스팅의 개별 접속자 수를 알 수 있으며, 블로그 메인에 집어넣으면, 블로그 전체의 접속자 수를 알 수 있습니다. 삽입 방법도 아주 간단한데요. 스킨의 수정시 "후즈 어멍 어스"에서 제공되는 아래의 코드를 원하는 부분에 삽입.. 2007. 4. 12.
네이버 검색어 1위 콜라녀를 주의하자! 간만에 잠시 들어가 본 네이버. 검색순위의 1위가 콜라녀? 요즘엔 왜이리 뭐뭐녀가 이렇게 많아? 이건 또 뭐야? 싶은 마음에 클릭. 클릭. 클릭. 콜라녀 18세 아기엄마 봄처녀 진실 동영상? 전부다 낚시였습니다. 링크를 따라가면 이상한 사이트로 넘어가면서 액티브X를 설치할거냐고 묻습니다. 당연히 그냥 창을 닫아버렸지요. 열받아서 전부 들어가 봤더니 전부다 똑같은 행태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찌질대는 낚시꾼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간만에 잠깐 네이버나 구경하고 자려다가 완전히 낚시질 당해버리고 황망한 마음에 잠들게 생겼습니다. 너무나 어이가 없어서 정신이 가출한 듯 합니다. 완전 바보된 기분입니다. 평소에는 관심도 없다가 모처럼 이게 뭘까? 했더니 바로 떡밥을 물어버리다니. 기가 막힙니다. 참고로 내용도 다.. 2007. 4. 11.
나이를 먹는다고 그 만큼 어른이 되는 것이 아니다. 세상을 내 멋대로 즐기며 자신에게 이로운 행동 만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 마음 편하고 즐겁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모두가 그렇게 살아가면 이 세계는 쓰레기장보다 못한 곳이 되지 않을까. 개찰구에서 교통카드를 찍으려는 그 순간. 옆으로 통통하게 살이 잘 오른 손 하나가 쓱 튀어나왔다. 하얀색의 무임승차권이 보이는 듯 싶더니 집표기 안으로 쏙 들어간다.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려고 머리가 회전하려는 순간. 내 몸은 밀쳐지고 있었다. 옆으로 밀린 후, 뒤로 잡아당겨진 것이다. 뽀글뽀글 잘 볶아진 검은 머리를 한 그리 늙어보이지도 않는 통통하게 혹은 심술궂게 살이 오른 할머니가 되어가는 아주머니의 형상이 스쳐간다. 할머니도 아주머니도 아닌 그녀는 짜릿하게 눈을 한 번 찌푸려 멍하게 그 모습을 바라보는 내.. 2007. 4. 10.
사주팔자에는 정말 운명이 들어있을까? 작년에 본 기사 중 하리수가 여자로 태어났어야 할 사주라는 말이 있었다. 역술인의 말로는 “원래는 딸로 태어날 사주다. 부모님 또는 조상이 아들 낳기를 간절히 원해서 아들로 태어난 것같다”며 “여자가 돼야만 모든 것을 이룰 팔자기 때문에 본인이 잘 개척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역술인 “하리수 여자로 살 운명” 검색하니 제꺼덕 나오는군요.) 그런데 사주팔자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생년월일과 함께 태어난 시간을 기초로해서 뽑는다고 알고 있었다. 그 시간이라는 것도,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의 12간지로써 하루를 대략 두시간 가량되는 간격으로 나누는 것으로 정해져 있다고 알고 있다. 하루 중 두시간 동안 몇명의 아이들이 태어날지는 모르겠지만, 2005년에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사람이 총 438,000명 가량 된다고.. 2007.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