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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50

짜릿한 '쥐'하세계로의 모험이 시작된다! - 플러쉬 7개의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시리즈와 등을 제작한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명가 아드만스튜디오가 시리즈의 드림웍스와 뭉쳤다. 아드만-드림웍스가 함께 제작한 3D 애니메이션 는 가족 모험물로 제작비가 무려 1억 3천만 달러가 투입되었다. 아드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3D 애니메션으로 표현한 이 작품은 아드만 특유의 손맛과 함께 드림웍스의 3D 기술이 결합해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낸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의 휴 잭맨이 주인공 로디의 목소리를 맡았고, 의 케이트 윈슬렛이 리타의 목소리를 맡았으며, 의 이안 맥켈런, 앤디 서키스, 의 장 르노 등이 목소리 연기를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 개봉될 때는 영화 에 출연했던 배우들인 정준호, 김상중, 정웅인, 정운택 등이 목소리 연기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2007. 5. 30.
신암행어사 新暗行御史 한일합작과 한일 동시 개봉 등으로 화제가 됐던 판타지 액션 애니메이션 의 원작(글:윤인완/그림:양경일)은 같은 제목으로 일본에서 먼저 발간돼 현재까지 200만 부 이상이 판매되어 베스트셀러가 된 작품으로, 국내에 역수입되어 5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한국 만화계의 일본진출의 선봉장과도 같은 코믹스다. 는 일본의 소학관에서 발행하고 있는 월간 만화 잡지 선데이-GX와 한국 대원씨아이에서 발행하는 영챔프에서 연재되고 있으며, 특히 일본에서 한국작가의 작품으로는 보기 드물게 연재 초기부터 잡지 내 인기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국내에는 단행본 15권까지 발매된 상태다. 조선시대 암행어사의 정의로운 모습을 부각시기키보다, 냉소적인 영웅의 모습으로 묘사하고, 춘향전을 비롯한 고전의 새로운 시각적 해석을 .. 2007. 5. 16.
대하서사풍의 웅장한 동양 판타지 - 십이국기 는 일본의 호러소설 작가인 ‘오노 후유미’가 쓴 동양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 작품은 고대 중국을 바탕으로 한 동양적 세계관과 인물간의 고뇌와 갈등을 장엄하면서도 치밀하게 묘사해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도 11권까지 번역 출간된 상태이며, 앞으로도 계속 나올 예정이다.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 제작이 한 번 무산된 적이 있어서 누구도 제대로 완결을 지을 수 없으리라는 소문이 팽배해 있었다. 이유는 단순하게도, 선이 굵은 대하서사풍의 웅장한 동양 판타지 작품인지라, 주 시청 타겟 층의 연령이 높았기에, 스폰서들도 골든타임이 아니면 스폰싱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기 때문이다. 우여곡절 끝에 제작에 들어가게 되면서도, 다소 어둡고 핏빛 가득한 격렬한 전투와 정신분열적인 극단적인 감정 상태.. 2007. 4. 17.
흡혈귀의 역사를 다시 쓰는 - 헬싱 ヘルシング 브람 스토커의 원작 에 등장하는 반 헬싱 교수는 작은 비중일지라도 드라큘라 영화에 계속 등장해 왔다. 1930년대 유니버셜 프랜차이즈인 벨라 루고시의 이후로 많은 흡혈귀 영화가 제작되었으며, 이때부터 제작된 수많은 흡혈귀 영화는 원작과 유니버셜의 과장된 이미지 사이에서 새로운 방향을 찾아다녔고, 세월이 흐르며 흡혈귀에 대한 고정관념과 이미지가 정착되어 갔다.2004년에 개봉한 스티븐 소머즈의 영화 은 원작의 ‘에이브러험 반 헬싱‘ 이미지를 버리고 그의 후손일지도 모르는 젊은 ’가브리엘 반 헬싱‘이 등장한다. 이보다 조금 앞선 시기에 일본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은 영국에서 대를 이어 흡혈귀를 제거하고 봉인하는 역할을 떠맡은 헬싱 가문이 100여년간의 연구와 실험 끝에 탄생시킨 통제 가능한 최강의 흡혈귀.. 2007. 4. 12.